게임스탑 주가 개미들이 이겼다?

게임스탑 주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게임스탑 주가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난리가 난 게임스탑 주가 사태에 대해 정리를 해볼텐데요. 일단, 우리나라에 동학개미가 있다면 당연히 미국에는 미국개미들이 있습니다. 미국개미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게임스탑이라는 회사는 말 그대로 비디오게임을 판매하는 회사인데요. 특이점이 있다면 우리나라 용산전자처럼 오프라인으로만 유통되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코언이라는 분이 게임스탑 이사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비디오게임 시장을 노려보자!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 소식에 설레었던 미국 개미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여 주식이 조금 오를 것을 예상했지요. 실제로 많은 미국개미들이 사들였구요?

 

 

게임스탑 주가

우리나라에 동학개미가 있다면 미국엔 서학개미가 있다..

그런데 헤지펀드들이 게임스탑 주가가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해버립니다. 공매도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지만, 쉽게 말해 있지도 않은 주식을 파는 건데요. 공매도를 하는 기관 입장에서는 값이 떨어져야 이득인 셈입니다. 

 

게임스탑 주가를 공매도한 기관들은 게임스탑 주가가 내려갈 것들 예상했는데요. 여기에 개빡쳐버린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우리나라로 치면 갤러리? 같은 대형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미국 개미들이 힘을 합치자는 그런 내용의 글 말입니다.

 

 

 

게임스탑 주가

개인 투자자들이 전투적으로 게임스탑 주가를 사들인 결과..게임스탑 주가는 134%가 증가해버립니다. 공매도에 건 헤지펀드들은 큰 손실을 입고 떠나게 되었구요. 하지만 이런 사태도 얼마 가지 않고, 계속해서 폭락을 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미국 무료증권 거래 서비스인 로빈후드, 즉 수수료도 저렴하고 해서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요. 로빈후드에서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에 대한 매수를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해버린건데요..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폭락하고 있는 와중에 증권사에서 개인의 매수를 아예 못하도록 차단해버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난리가 났구요. 당연히 백악관에서도 난처해졌습니다. 

 

 

게임스탑 주가

일각에서는 로빈후드가 시장을 조작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거래를 차단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아마 미국개미들의 집단 소송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개미들의 반란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은 월가 헤지펀드 대표들은 난처해졌는데요.

 

현재는 또 내려감..

어느 기사를 보니 헤지펀드의 고객으로서 큰 손실을 입은 일부 투자자들이 헤지펀드 대표를 협박하고 위협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월가의 현금 사냥꾼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투자에 대한 안목이 있었던 분인데요. 이런 분들도 이겨낼 수 없는 것이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결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에서도 나타났던 일들인데, 미국은 규모가 훨씬 커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스탑 주가 마치며

오늘은 게임스탑 주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아래에 요즘 인기있는 글과 도움이 될만한 글 정리해두었으니 시간 나시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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