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게이클럽
이태원 게이클럽에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은 총 세 곳으로 방문한 방문객이 2000여 명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2차 감염이 우려된다.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게이클럽 킹(KING)은 이날 SNS에 "지역 사회 확진자가 2일 00:20~03:00 사이 킹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20대 확진자는 지난 2일 발열, 설사 등의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5월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검사 결과는 6일 오전에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말하길, 이 남성은 해외방문 이력이 없고 감염경로가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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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9.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