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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공무원 실종


이틀 전 최북단 섬 소연평에서 어선에 타고 있던 공무원이 실종된 것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간부가 북한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정보 당국자들이 전했다고 합니다. 북측은 한국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알려져서 현재 대한민국은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처음에 언론의 정보에 따르면 연평도 공무원이 월북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조류에 떠밀려 북한으로 넘어간것으로 보인다는 엇갈린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는 언론이 거짓으로 뉴스기사를 썼다라기보다는 국방부에서 월북 가능성에 대해 먼저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연평도 공무원이 월북을 하다가 북한군에 걸려 사살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북한군이 연평도 공무원을 총살 한것도 모자라서 시신을 화장했다는 것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말이 화장이니 화형한 것이 아닌지요. 이에 북한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한 방침이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연평도 공무원 사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요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망해 시신을 불태웠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 군은 구조 등 대응책을 강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감시망에는 황해도 산지 인근 해상에서 북한 수상사업선이 A씨로 추정되는 사람과 접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군은 구명조끼를 입고 떠다니는 물체에 올라탄 채 탈진 상태에 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북한 선박은 이 남성을 해상에 남겨두고 어떻게 탈북했는지를 물었고, 그러자 북한은 갑자기 통제선을 현장으로 보내 6시간여 만인 오후 9시 40분쯤 연평도 공무원을 향해 사격을 했습니다. 오후 10시 11분, 시신은 기름을 발라 불에 탔다고 하네요.

 군 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A씨를 살해하고 불태울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평도 공무원 사살 국방부 반응



아직 정부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언론에 따르면 국방부는 북한에 의해 연평도 공무원이 사살되었음을 확인했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평도 공무원 사살 당부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언론의 내용만 믿고 월북한 공무원이 사살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가 아닙니다.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언론의 내용만 믿고 거짓정보를 퍼다나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또한 댓글의 위험성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연평도 공무원도 어엿한 국민으로서 나라의 일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가족도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한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연평도 공무원 사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정부의 공식입장문이 나와서 이 혼란을 없애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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